두 반의 평균을 더해 2로 나누면 전체 평균일까요? 평균이 같으면 두 자료는 같은 걸까요? 평균에 숨은 함정과 생각을 따라가 봐요.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지면 기본 버전부터 보세요.
1반(20명)의 수학 평균은 80점, 2반(30명)의 평균은 70점이에요. 두 반을 합친 50명의 평균은 (80 + 70) ÷ 2 = 75점일까요?
두 친구가 5일 동안 푼 문제 수예요. 평균은 둘 다 5개예요. 그렇다면 두 친구는 똑같이 공부했을까요?
첫째 친구는 날마다 고르게, 둘째 친구는 들쭉날쭉해요. 평균은 같아도 자료가 흩어진 정도가 달라요.
용돈이 3천 원, 4천 원, 3천 원, 4천 원, 3만 6천 원인 다섯 친구의 평균은 1만 원이었어요. 아주 큰 값 하나 때문이었죠. 이럴 때는 크기 순서로 늘어놓고 한가운데 값을 쓰기도 해요.
평균 깊이가 1 m여도 가운데는 3 m일 수 있어요. 키가 150 cm라고 안심하고 건너면 위험해요.
몇몇 사람이 아주 많이 받으면 평균이 올라가서, 대부분의 사람은 평균보다 적게 받을 수 있어요(Q3).
2.4명인 가족은 없어요. 평균은 실제 값이 아니라 고르게 했을 때의 값이에요.
수가 다른 모둠의 평균을 그대로 평균 내면 틀려요(Q1).
하루 여러 번 잰 기온의 평균으로 날씨를 비교해요. 30년 동안의 평균을 '평년'이라고 해요.
달리기를 여러 번 재어 평균을 내면 한 번의 실수나 운에 덜 흔들려요.
간 거리 ÷ 걸린 시간. 빨리 가고 천천히 간 것을 고르게 한 빠르기예요(6학년 속력).
과학 실험은 여러 번 재어 평균을 내요. 잴 때마다 조금씩 다른 값을 고르게 해요.
평균 속력, 인구 밀도처럼 '하나당 얼마'를 비교하는 생각으로 이어져요.
평균, 중앙값(Q3), 최빈값을 배우고 도수분포표와 히스토그램으로 자료 전체의 모양을 봐요.
자료가 흩어진 정도(Q2)를 분산, 표준편차 같은 수로 나타내요.
일부를 조사해 전체의 평균을 어림하는 방법을 배워요.